[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봄 성수기가 임박했는데도 분양 시장은 조용하다. 전국적으로 3개 단지서 분양이 진행되고 견본주택 개관은 1곳이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132가구(일반분양 3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단지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센트레빌더파크’ △울산시 중구 우정동 ‘우정동한양립스더센트럴’ 3곳이다.
![[표=부동산R114]](https://image.inews24.com/v1/16aa8581278a12.jpg)
양우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일대에 주상복합단지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67~84㎡ 총 1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동해선 거제역 인근의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4개동, 전용면적 84㎡ 368가구로 구성된다. 울산 트램 1호선이 2029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 1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