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학원연합회, 삼성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정회원 복지 혜택 강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3일 삼성스토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회원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학원연합회 정회원들은 삼성스토어 용인 기흥점, 구성점, 수지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복지 혜택은 정회원들이 삼성스토어 매장을 방문해 신분증(면허증 포함), 정회원 이미지(첨부사진), 사업자등록증명원(15일 이내 발급본)을 제시하면 PC, 태블릿 및 가전제품등 구매 시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 시에는 정부지원 1등급 제품(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구매 시 추가로 40%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돼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기대된다. 다만 사업장 설치 조건이다.

이경호 회장은 “용인시학원연합회는 항상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원 관계자들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지점(삼성전자 기흥점, 구성점, 수지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