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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기 경주시의원, 노인 일자리 창출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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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정책 마련해야"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최영기 경주시의원은 21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의 필요성과 그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영기 의원은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선 점, OECD국가 중 노인 고용률이 1위임에도 노인 빈곤율 또한 OECD 평균의 3배에 달하는 43.4%로 독보적인 1위인 점을 언급하며,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

21일 최영기 경주시의원이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의회]

특히 경주시는 하루 3시간 이내의 간단한 업무를 수행하고 월 29만원의 급여를 받는 공익활동형 일자리를 모집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급여가 높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및 민간형 일자리는 그 비중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와 전북 익산시의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례를 예로 들며 경주시도 이와 같은 양질의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층의 경제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영기 의원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노인의 친화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의 개발할 것, 민간기업 및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등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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