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새로 출범한 제3기 노동조합 조대헌 위원장이 참석했다. 제주개발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노사 공동 청렴 실천 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솔선수범 △부당 이익 추구 금지 △직위 남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정청탁 배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더불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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