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가 20일 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유성구의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결과 △미래형 생활스포츠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최옥술) △유성구의회 노인복지 연구회(대표의원 여성용)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 Earth 그린 City(대표의원 인미동)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송재만) 등 4개 의원단체가 선정됐다.

이명숙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현안문제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논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입안·정책 개발에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4개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은 "올해 말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연구결과가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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