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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증개축 사업 가격 입찰 진행…본궤도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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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낙찰자 선정 후 착공 들어가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경부선 천안역 증개축 사업 가격 입찰이 20일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오전 11시 가격 입찰을 마감했다. 최종 낙찰자 선정은 3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PQ(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 마감일까지 컨소시엄 2곳이 응찰했다.

천안역사 증개축 조감도 [사진=천안시]

공단 관계자는 “오늘은 가격 입찰만 진행했다”며 “업체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까지 약 3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관계자는 “가격 입찰 결과와 PQ 평가 내용을 종합 검토한 뒤 결정할 것”이라며 “확정되면 계약 후 곧 착공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8일 문성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번에 천안역 증개축 사업은 잘 진행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염려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천안역 증개축 사업 예산은 총 1121억원으로 국비 299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622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 시공사선정 입찰공고를 냈지만 응찰 업체가 없어 모두 유찰됐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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