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그룹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대표 박평권)는 쿠팡플레이 광고 독점 판매 대행사로 공식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나스미디어 CI. [사진=나스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3f0d019e3b2cec.jpg)
나스미디어는 2022년 넷플릭스 광고 판매 계약을 시작으로, 티빙에 이어 쿠팡플레이 광고 판매 대행까지 독점 수주하게 됐다. 국내 OTT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서비스의 광고를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다.
나스미디어는 쿠팡플레이 스포츠 중계 콘텐츠를 중심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부터 광고 판매 대행을 개시한다. 월드컵 예선 전 경기는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으로 중계한다.
나스미디어는 쿠팡플레이 광고 지면 판매를 통해 OTT 광고 시장에 새로운 광고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광고주에게는 쿠팡플레이만의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에 브랜드를 연계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사장은 "쿠팡플레이와의 광고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OTT 광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스포츠 중계뿐 아니라 쿠팡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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