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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여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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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들이 충북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한목소리를 냈다.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 토론회에서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3명이 공동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민간 전문가, 항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송재봉 의원실]

이 자리에선 성연영 재난안전정책개발연구원 항공정책연구소장과 박원태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청주공항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간 이용객 458만명(국내선 311만명‧국제선 147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청주공항은 활주로를 비롯한 기반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은 “청주공항은 군 공항과 활주로를 공유하는 구조로, 민간 항공기 운항이 제한되고 있다”며 “청주공항이 더 큰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민간 활주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이달 중 대표 발의할 것”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 정비를 통해 청주공항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4월 개항한 청주공항은 총면적 674만m²다.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15개 공항 중 5번째 규모로, 여객청사와 화물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 토론회 참석자들이 청주공항 활성화 문구가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재봉 의원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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