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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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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규모, 1조4000억 투입... 청년 창업, IT 등 신성장 거점 조성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에 선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철도지하화·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3개 우선 사업으로 대전, 부산, 안산이 선정됐으며, 대전의 추진사업은 대전조차장 도심 내 신성장 거점 조성(청년 창업, IT 등)을 위해 조차장 이전 등으로 확보된 약 38만㎡ 규모(1조 4000억원)의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2025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이 수립, 착수 될 예정이다.

대전 조차장 부지개발 조감도[사진=대전시]

국토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은 대전조차장 입체화 통합개발사업을 사업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파급효과가 큰 점을 고려하는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반을 조성(데크화)해 철도 지하화에서 입체화로 사업범위를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 조차장 입체화 통합개발사업은 조자장 이전(대체시설 조성)으로 가용 가능한 부지 약 38만㎡(약 11만평) 규모로 1조 4000억원을 들여 청년창업지구, 빅테크, 미디어 등 IT 관련 특화지구 등을 조성토록 되어 있다.

앞으로 국토부는 1차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한해 지하화특별법에 따라 지하화부분(인공지반 조성, 데크화 포함)은 국토부가, 철도부지개발사업은 지자체장이 기본계획하에 착수토록 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철도로 단절된 지역을 재구조화해 대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도시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대전역 통합개발사업은 이번 1차 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사업계획을 보완해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포함시켜 장기적으로 추진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대전조차장 모습 [사진=대전시]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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