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7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현장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마련했다.구의회는 민생 안정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추경안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김동수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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