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어르신들이 나서서 일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통계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55~79세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36만2000명(3.9%) 늘어난 96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nna Shvets]](https://image.inews24.com/v1/f89d2be76e2a15.jpg)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거지 이모님 집이 31억원에 실거래됐다고 하던데 이런 분이 설거지 일을 왜 하시는 건가요'라는 한 자영업자의 글이 올라왔다.
70대 초반의 '설거지 이모님'이 자신의 집에 고정으로 나와 일한 지 1년이 넘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매달 집값이 1억씩 올라간다고 하는데 왜 일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궁금해했다.
이같은 물음에 누리꾼들은 '돈이 있어도 일을 하려는 노인들도 많다'고 전했다. 이들은 "우리 청소 이모님, 외제차로 출근하신다. 건물주다" "우리 시할머님도 상가·아파트 등 자산 50억 있으신 데 집에 있으면 외롭다고 남의 가게 주방일 하신다" "우리 이모도 상가만 3개에 이모·이모부 모두 연금도 나오는데 펜션에 청소일 다니신다. 집에 있기 답답하다 한다"며 또 다른 사례를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나이 들수록 일해야 한다. 안 하면 빨리 늙는다" "나이에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런 분들 존경스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55~79세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36만2000명(3.9%) 늘어난 96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nna Shvets]](https://image.inews24.com/v1/e3a4178404dea3.jpg)
한편 통계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55~79세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36만2000명(3.9%) 늘어난 96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령대 인구가 1598만3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60.6%가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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