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학생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민 의원은 “학생 마음건강 관리의 핵심축인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해 시행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학생위기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행력이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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