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금호건설은 개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지난 14일 싱어송라이터 빈채(VINCHE)와 '제10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제10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 원석윤 금호건설 매니저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https://image.inews24.com/v1/bf165dd4da48c2.jpg)
이번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했다.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40여 명이 초대돼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음악회는 원석윤 금호건설 매니저의 통기타 반주와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빈채(VINCHE)가 '만나러 갈게', '꼰대', '빠빠' 등 12곡을 열창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음악회는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문화 지원사업이다. 금호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임직원 기부활동인 'DOVE’s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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