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것과 관련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e21e4758484c7.jpg)
대통령실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엄연히 현직 대통령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며 "해당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자, 집회 현장에서 재생한 자, 이를 현장에서 방관한 자 모두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한 "영상 제작 및 유포 관련자들에게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처를 해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전날 집회 현장에선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수영복을 입은 3분20초 분량의 딥페이크 합성 영상이 수차례 상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도 해당 영상 제작자·상영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 미디어특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윤리를 훼손하고 시민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초래한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딥페이크 영상물을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겠다"며 오는 17일 서울경찰에 영상 제작자·상영자, 방조 또는 유포자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ㅋㅋㅋ 개돼지들에게도 인격이 있어? ㅋㅋㅋ 국민들 정치인들 다 쳐잡아 죽이려는것들에겐 없다보는데. 살인공모미수범죄 년놈들
인격이 있나
내란죄. 사형.
고소햇다가 되려 또 큰거 나오면 어케 할려구.탄핵 빨리되길
에라이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