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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두 달 간 성찰…머지 않아 찾아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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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보 재개 예고…"책 쓰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정치 행보 재개를 시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라며 "아직 춥다. 감기 조심하시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지도부가 붕괴되며 자리를 잃은 뒤 잠행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설 연휴 기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조갑제 전 조갑제닷컴 대표 등 정계 원로들을 만나며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의 정치 행보 재개는 '조기 대선' 출마로 연결될 것이라는 게 여권의 분석이다.

친한(친한동훈)계 1973년생 이하 정치인 모임 '언더 73'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 전후로 한 전 대표가 본격적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그는 탄핵 선고 전후 정치 현안 관련 별도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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