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양정민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범도민 지원위원회 익산시 사무국장으로 위촉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정민 의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올림픽 아젠다 2020'과 '올림픽 아젠다 2025+5'가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를 언급하며,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올림픽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 중심의 분산 개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양 의원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면서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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