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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 키운다⋯'심플러스'로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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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비식품 1400여종 대상⋯"연내 2000종 이상 확장"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홈플러스는 식품과 비식품 PB(자체 브랜드)를 '메가 PB'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PB '심플러스'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PB '심플러스'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기존 '홈플러스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와 '심플러스(simplus)'로 운영되던 PB를 '심플러스' 메가 브랜드로 통합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자체 브랜드 식품, 비식품 1400여종이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필수 품질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절감된 비용을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홈플러스는 2000년 PB를 처음 선보인 이후 라면·무라벨 생수·김치·물티슈·화장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PB 상품의 2024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분기별 최대 10%, 품목별 최대 67%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PB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여 2000종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간식·디저트류, 홈 카페 제품, 일상용품, 차량용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군을 총망라한다.

한편, 통합 PB 출범을 기념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품목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A 국산 원유로 만든 '락토프리 우유'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 '썰은배추김치' △저칼로리 '알룰로스' 등이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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