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환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혁신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논의를 즉각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이광희 의원(충북 청주서원)도 “이재명 대표의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제안은 국회 개혁과 정치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 때 국회의원 국민소환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고, 국회의원 당선 뒤엔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더민주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원외 조직이다.
충북혁신회의는 지난 9일 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상임대표는 박완희 청주시의원이다. 공동대표는 박 의원과 함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민윤영 충주 민앤이합동법무사 대표 법무사, 이상정 충북도의원, 이태성 새로운충주포럼 상임대표 등 5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