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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도의회-道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 전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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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경기도민 민생·경제회복 비상한 대책 필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1일 열린 제382회 제1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 대표의원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 11일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전했다.

또 ‘접경지역 주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최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충돌과 전쟁공포는 이미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에서 전쟁위기를 막아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2․0 시대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를 경기도가 선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 대표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고교무상교육 거부권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이 정부정책만 덮어놓고 추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 정부 교육부 장관의 비서실장이 아니다”면서 “불통과 독단, 독선 행정을 중단하고 교육공동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한다”고 일갈했다.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여러 의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여론이 힘을 실을 때 고삐를 더욱 쥐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경기도의회가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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