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보선·라창현 기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국무위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이야기하는 경제, 외교의 영향, 정무적 부담을 다 안다"며 "대통령은 국무위원 개개인이 느끼는 상황 인식, 위기감, 책임감은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이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이 말을 듣고 "제가 1차 탄핵소추를 당했을 때 그렇게 심각한 영향들이 있었는데 과연 타 부처 장관들이 그런 사정을 알았겠나. 대통령의 고심이 크셨을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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