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김천에서 차량화재가 잇따라 50대 남성이 다치고, 5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8분쯤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209km 지점에서 7.5t냉동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대 메가트럭 냉동탑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4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김천시 남면 부상리 남북저수지 인근 노상에서 SUV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차량에 있던 A씨(50대)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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