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지난해 통상임금 산정기준 변경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신세계푸드 수익성이 악화됐다.
![신세계푸드 CI. [사진=신세계푸드]](https://image.inews24.com/v1/cd759524326804.jpg)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348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2% 늘어난 112억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산정기준 변경 판결에 따른 충당부채 등 일시비용 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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