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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공무원 헌신, 시민 폭설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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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간부회의서 제설작업 헌신 공무원들에 감사 인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한주 동안 내린 폭설에도 발 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학수 시장은 10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제설작업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읍시 ]

시는 지난 7일 오후 10시 기준 평균 30.68cm의 눈이 쌓이는 기록적인 폭설을 겪었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제설 차량이 신속하게 투입돼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정 운영의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진행한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사업 담당자들은 기존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핵심 역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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