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이윤미 의원, 시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들, 동천동 목공협동조합, 포곡읍 CLC희망드리머, 포곡읍 지구별 도서관, 마평동 빈칸놀이터, 느티나무 도서관, 손골수리수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가 자원순환사회에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렸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향후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가 미래지향적인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개정에 따른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용인시가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을 조정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미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용인시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조례는 상반기 중 의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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