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SK케미칼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 7355억원에 영업손실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0.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또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했지만 영업손실은 2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 매출은 1조 3405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지난 2017년 SK디스커버리가 출범하며 사업 회사로 분할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 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강석호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제품·기술 혁신을 통해 코폴리에스터 제품 라인 업을 다변화하고, 순환 재활용 소재 사업을 또 다른 스페셜티 파이프라인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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