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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차기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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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7일 마이비 컨소시엄과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차기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차기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를 공모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마이비 컨소시엄에는 마이비, 롯데이노베이트, 삼원에프에이가 공동수급체로 구성돼 있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시는 마이비가 지난 1월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제안내용 중 교통카드 ‘데이터 처리 수수료’ 부가 논란과 관련해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과 함께 5차례의 협상 회의를 통해 당초 1.5%에서 0.96%로 인하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기존 부산교통공사가 100% 부담하던 도시철도 복지교통카드 발급비를 사업자가 공동부담하는 등 140여억원의 재정 부담 추가 완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으로 마이비는 오는 8월부터 10년간 부산시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부산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구축, 모바일 동백패스 7월 출시,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태그리스(Tagless)’ 본격 도입, 버스-도시철도 통합정기권 도입, 광역환승체계 개선·확대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필요한 정책과 교통혁신기금 100억원 출연, 지역인재 채용 확대,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 등 총 863억원을 투자해 대중교통 발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다만 탈락업체인 티머니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하자와 공정성 문제로 사업 참여 권리를 침해받았다고 부산지방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황현철 부산광역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을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정책 추진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사업자가 최근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소송대리인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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