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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인스타 초보' 아닙니다…서울시 4~60대, 4년 전보다 SNS 이용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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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지난 4년간 서울시 중장년층(40~60대)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보유율과 SNS 이용률이 급증해 새로운 소비·정보탐색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서울시 중장년층(40~60대)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보유율과 SNS 이용률이 급증해 새로운 소비·정보탐색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과 관련없는 사진. [사진=펙셀스@Anna Shvets]
지난 4년간 서울시 중장년층(40~60대)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보유율과 SNS 이용률이 급증해 새로운 소비·정보탐색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과 관련없는 사진. [사진=펙셀스@Anna Shvets]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중장년 소비·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9년과 2023년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중장년층(40∼69세)의 스마트기기 보유 현황, 미디어 소비 방식, 정보 탐색 경로를 등을 연령대별로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층의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보유율은 2019년 각각 7.4%, 2.9%였으나 2023년에는 21.7%, 26.6%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95%를 돌파해 중장년층의 미디어 소비 역시 기존 TV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도 역시 2030세대와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40대의 SNS 이용률은 77.8%, 50대는 52.7%로 상승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한 SNS는 '인스타그램(40대 50.5%, 50대 28.7%)'이었다. 반면 60대는 여전히 '카카오스토리(35.9%)'를 선호했다.

지난 4년간 서울시 중장년층(40~60대)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보유율과 SNS 이용률이 급증해 새로운 소비·정보탐색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과 관련없는 사진. [사진=펙셀스@Anna Shvets]
지난 4년간 서울시 중장년층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보유율과 SNS 이용률이 급증해 새로운 소비·정보탐색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9과 2023년의 중장년 SNS 이용률 비교. [사진=서울시 50플러스재단]

온라인 정보 탐색 방식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2023년 신문 구독률은 2019년 대비 71.7% 증가했지만, 종이신문(3.5%)보다 포털사이트(93.3%)를 통한 뉴스 소비가 압도적으로 늘었다. 서울시 중장년층이 온라인을 통한 정보 탐색에 더욱 익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를 진행한 하재영 책임연구원은 "중장년층이 디지털 환경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며, 정보 소비와 경제활동 방식이 변화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개발과 홍보 전략 다변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강명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중장년층은 더 이상 전통적인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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