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상공회의소는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고 사업주와 근로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만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과 청년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
'취업애로청년'은 만 15~34세 이하의 정규직 신규 채용자 중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고졸 이하 학력자 또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을 말한다.
'빈일자리 업종'에는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등 10개 업종이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1유형은 취업애로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에게 1년간 월 60만원씩 최대 720만원이 지원된다.
2유형은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되는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게는 1년간 월 60만원씩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18개월 근속 시 240만원, 24개월 근속 시 480만원의 장기근속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을 원하는 안성과 평택지역 기업은 안성상공회의소(070-4261-1909)로 문의하거나 안성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