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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입사원, '나눔버스' 봉사활동...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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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직군 신입사원 83명 참여, 복지시설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가 5일 생산기술직군 신입사원과 함께 이색 봉사활동인 '나눔버스'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버스'는 신입사원들이 버스를 타고 지역의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포스코의 이색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5일 포스코 신입사원이 봉사 활동에 참가해 붕어빵을 굽고 있다. [사진=포스코]

이날 봉사는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83명의 신입사원들은 행선지가 다른 나눔버스에 탑승해 각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들은 △사랑의 붕어빵 봉사단 △사랑나눔 캘리그라피 봉사단 △베이킹프렌즈 제빵 봉사단 △조경가꾸기 봉사단 등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하며, 협업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직접 만든 붕어빵과 간식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와 개성 있는 캘리그라피 엽서를 제작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5일 포스코 신입사원이 베이킹프렌즈 제빵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윤 신입사원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포스코인으로서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관계자는 "나눔버스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상생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인턴사원들이 나눔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조경가꾸기 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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