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해 매출액 1조908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504.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04억원, 39억원이다.
한샘은 공급망 최적화와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이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엌·수납·호텔 침대 등 핵심 상품군도 실적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샘 측은 “B2C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B2C·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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