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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들 故서희원 애도…판빙빙 "너의 미소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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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판빙빙·유덕화 등 중화권 스타들이 그녀를 추모했다.

중국 배우 판빙빙이 지난 2023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판빙빙은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2004년 성룡컵 채리티 투어링카 레이스에 참석한 서희원의 사진을 올리며 "아름다운 소녀, 항상 친절로 세상을 밝힌, 항상 너를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의 눈에서 춤추던 순진한 미소를 기억해. 천국에 가서 행복한 요정이 되길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판빙빙과 서희원은 지난 2010년 영화 '미래경찰X'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배우 유덕화도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서희원을 기억한다. 편히 쉬기를 바란다"며 그를 추모했다. 서희원의 생전 사진 여러 장도 함께 올리며 애도했다.

판빙빙, 유덕화 외에도 대만 인기 배우 오중헌은 "그녀가 세상 일은 잊고 걱정 없이 편히 쉬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서희원과 드라마 '유성화원'에 함께 출연했던 주효천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글과 함께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3일 대만 배우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그를 추모했다. 사진은 판빙빙 인스타그램.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3일 대만 언론을 통해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쉬시디)는 "설 연휴에 우리 가족이 모두 일본으로 여행을 왔는데, 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언니가 인플루엔자(독감)에 따른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서희원과 결혼해 화제가 된 남편 구준엽이 마지막까지 서희원을 지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준엽은 오는 6일 서희제와 함께 고인의 유해를 가지고 일본에서 대만으로 이동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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