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인솔자 3명과 함께 8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여주시를 비롯해 전주시, 중국 연길시, LA한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 교류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일정에는 LA한인회 방문, 언론사 인터뷰, 독립유공자 묘역과 대한인국민회기념관 방문, 글렌데일 위안부 동상 방문, LA시청 방문, USC 대학 방문 등이 포함된다.
또 Rise Kohyang High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LA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에는 LA한인회 청소년 40명이 여주시를 3박 4일 일정으로 답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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