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교육공무원 2685명(유치원 교원 88명, 초등 교원 1493명, 중등 교원 926명, 교육전문직원 127명, 늘봄지원연구사 5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광주교육 5대 주요 시책인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등의 실현에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AI교육원 설립 추진, 독서교육 강화, 학교폭력 예방·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직선 4기 후반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인사 내용은 시교육청 정책국장으로 고인자 교육연구정보원장을 배치한데 이어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서일초) △오화숙 교육연구정보원장(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체제 전환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학교 현장과 교류·협력으로 광주교육 정책이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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