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는 13일 신문하기로 했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던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신문기일도 같은 날로 정해졌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천재현 공보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2025.1.16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6dd66c6644cd0.jpg)
5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윤 대통령의 8차 변론기일이 진행되는 13일 오후 2시, 조 청장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신문이 진행된다. 이날은 조태용 국정원장의 증인 신문(오전 10시 30분)도 예정돼있다.
천 공보관은 추가 증인 출석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추가로 채택된 증인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윤 대통령 측과 국회(청구인) 측의 추가 증인 신청은 없는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윤 대통령 측은 전날(4일) 소송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하고 오욱환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총 17명이 됐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감정건은 기각됐다. 천 공보관은 "필요성과 관련성이 부족해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선관위에서 사실조회 및 기록인증등본촉탁에 대해 회신한 내용에 대해서는 "투표 개표 보조업무자의 국적과 관련된 데이터, 선거연수원 CCTV 관련 자료"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의 변론기일 주 1회 요청에 대해서는 "재판부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예정된 기일은 사정에 따라 미뤄질 수는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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