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헌재 "尹 신청 증인 김봉식 채택…13일 신문 진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조태용 국정원장도
중앙선관위 서버 감정 기각…"필요성, 관련성 부족"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는 13일 신문하기로 했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던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신문기일도 같은 날로 정해졌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천재현 공보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2025.1.16 [사진=연합뉴스]

5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윤 대통령의 8차 변론기일이 진행되는 13일 오후 2시, 조 청장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신문이 진행된다. 이날은 조태용 국정원장의 증인 신문(오전 10시 30분)도 예정돼있다.

천 공보관은 추가 증인 출석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추가로 채택된 증인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윤 대통령 측과 국회(청구인) 측의 추가 증인 신청은 없는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윤 대통령 측은 전날(4일) 소송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하고 오욱환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총 17명이 됐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감정건은 기각됐다. 천 공보관은 "필요성과 관련성이 부족해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선관위에서 사실조회 및 기록인증등본촉탁에 대해 회신한 내용에 대해서는 "투표 개표 보조업무자의 국적과 관련된 데이터, 선거연수원 CCTV 관련 자료"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의 변론기일 주 1회 요청에 대해서는 "재판부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예정된 기일은 사정에 따라 미뤄질 수는 있다"고 답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헌재 "尹 신청 증인 김봉식 채택…13일 신문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