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전시]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누적 관람객 3만명 돌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로 진행⋯제주현대미술관 하루 최다 관람객 기록 경신도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로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에 지난 1일 하루 관람객 1363명을 달성하면서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이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인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울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개최한 이후 누적 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는 오는 3월30일까지 열린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주현대미술관]

이번 하루 입장객은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이번 전시가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 현장과 함께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미술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혁명까지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20세기 컨템포러리 아트 등으로 시대별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해 주요 출품 작가의 작품을 별도의 체험 공간에서 색칠해 볼 수 있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 출품작인 클로드 모네의 '봄'을 모티브로 한 포토 부스를 야외 공원에 설치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종후 관장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이번 전시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3월30일까지 개최되며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할인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시]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누적 관람객 3만명 돌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