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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일꼬르소, 미즈노와 한정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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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웨어·밀리터리 스타일 결합한 테마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MIZUNO)'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일꼬르소 미즈노 콜라보 컬렉션 화보. [사진=LF]

이번 컬렉션은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 기반의 '피싱 웨어(Fishing-wear)'와 '밀리터리(Military) 스타일'을 결합한 테마다.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반영한 9가지 독창적인 아이템들로 이뤄졌다.

특히 한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시어 소재 비중을 확대했다. 미즈노와 일꼬르소의 로고를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메인 상품인 '일꼬르소 X 미즈노 그래픽 로고 티셔츠 시리즈'는 지난 시즌 콜라보에서 8000장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 셀러다. 옥수수를 원료로 한 듀퐁 소로나(Dupont Sorana)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가치도 높였다.

'시어 피싱 윈드 브레이커'는 경량 나일론 소재에 피싱 웨어 디테일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필드 코치 자켓'은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나일론 소재에 전면과 후면 모두 미즈노 콜라보 아트웍 잉크 나염을 입혔다.

일꼬르소와 미즈노가 함께한 컬렉션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경수 LF 일꼬르소 팀장은 "지난난해 협업 컬렉션이 전 제품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덕분에 올해도 두 브랜드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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