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4일 안산시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체육 종목과 선수 후원 기금으로 활용했고 작년 11월에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프로그램' 일부를 활용해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동시에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천안시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입주 단지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로 골프단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천안시 체육발전기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으로 정체성을 공고히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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