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 4일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부산시와 지역 대학,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유학생 지원사업 및 정책’에 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유학생 취·창업 지원과 한국어교육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TF)’를 구축하고 대학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유학생의 유치와 교육, 취업,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유학생이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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