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웃백은 대표 메뉴인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아웃백 전체 메뉴 판매량 기준 약 25%를 차지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아웃백은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인기 비결로 맛과 품질, 그리고 다양한 메뉴 구성을 결합해 소비자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만족시킨 점을 꼽았다.
또한 아웃백은 매 시즌마다 엄선된 재료로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맛과 품질을 높여왔다. 해마다 3차례에 걸쳐 메뉴를 리뉴얼하며, 기본적인 맛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테이크를 최적의 온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블랙 프리미엄 플레이트'도 도입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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