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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스트레스 AI로 예방 관리"…미소정보기술, 마인즈에이아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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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분석과 AI기술 융합으로 정신건강 질환 예방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정신건강 전문기업 마인즈에이아이와 정신의학 인식전환과 우울증, 자살예방 등 ‘마음의 병’ 관련 질환을 겪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빅데이터 플랫폼 멘탈케어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왼쪽)과 석정호 마인즈에이아이 대표가 사업 제휴를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소정보기술]

양사는 AI를 융합한 정신건강 진단·치료 통합플랫폼과 솔루션 고도화 등 멘탈케어 서비스 사업에 협력한다. 몸 건강검진(PHR)을 넘어 우울증, 스트레스등 정신질환 관리에도 신경쓰는 사람들이 자신의 멘탈케어를 챙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마인즈에이아이는 20여 년에 걸쳐 난치성 우울증 클리닉을 운영해 온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의 역량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개인 건강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개인건강기록(PHR) 사업을 확장하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PHR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현대인의 마음의 병을 목소리, 표정, 감정분석 등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가 상처받은 마음까지도 돕고 위로해 줄 수 있도록 마인즈에이아이와 간편하게 자신의 멘탈케어를 챙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석정호 마인즈에이아이 대표는 “우리가 흔히 겪는 정신과적 증상들은 단지 의지나 마음먹기 나름 문제가 아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 여기에 맞는 치료가 꼭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료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통한 맞춤형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정신질환 치료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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