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하고 맛과 품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들을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당과점은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디저트 가게'라는 뜻이다. 사탕과 과자를 아울러 이르는 단어인 '당과'에서 착안해 CU만의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최근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라라스윗 시리즈, 맛폴리 티라미수 시리즈 등 편의점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브랜딩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상품들로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CU는 이달 당과점 상품 4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의 디저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쫀덕 케이크 2종과 뚱카롱 2종이다.
CU는 당과점 론칭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당과점 4종과 수건케이크 2종을 포함한 냉장 디저트 28종에 대해 포켓CU 앱 내 행사 QR 스캔 후, 농협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켓CU에서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0명에게 당과점 상품에 대해 할인 쿠폰 및 교환권을 랜덤 발급하며 해당 이벤트를 가장 많이 공유한 10명의 고객에게는 CU 포인트 1만P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이달 6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의 편의점 디저트 마니아 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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