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웹3 기반 '복싱스타X'를 오는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복싱스타X는 글로벌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텔레그램 버전으로 기존 복싱스타 특유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텔레그램의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7일 진행된 비공개테스트 당시 총 10만7231회의 리그 매치가 진행됐으며 최다 경기 플레이어는 7일간 867회의 매치를 소화했다. 이후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이용자 95.78%가 "즐겁게 플레이했다"고 응답했으며, 94.37%가 "정식 출시 후에도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전반적인 완성도와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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