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내란 공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지난해 비상계엄 당일 홍장원 당시 국가정보원 1차장과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체포조와 특정 정치인들에 대한 위치 추적에 대해 부탁했다는 홍 전 차장의 진술은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4일 윤석열 대통령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 사령관은 "방첩사 평균 출동시간은 새벽 1시다. 2시간 전 홍 차장과 그런 대화를 했을 것 같지 않다. 상식적으로 이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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