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풀무원식품은 공차코리아와 협업해 자사 대표 디저트 제품인 '두화(豆花)'를 활용한 공차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또우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풀무원은 2023년 5월 달콤하고 건강한 디저트 '풀무원 두화'를 처음 선보였다. 푸딩의 식감과 커스터드의 풍미를 살렸으며, 소스를 제외한 본품(90g)의 열량은 70㎉다.
풀무원은 고객이 두화를 더욱 맛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공차와 협업을 결정했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의 베스트셀러인 흑당 밀크티와 미니펄에 두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두화는 그동안 푸딩 카테고리에는 없던 두유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 "이번에 공차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메뉴로 선보임으로써 많은 고객이 두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두화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35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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