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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4일 개관…“어르신 건강·여가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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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4층 규모 복합공간 마련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4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준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경로당 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4일 열린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식에서 이현재 시장 등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4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269㎡(연면적 9505.63㎡),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카페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시립하다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자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대강당, 소강당, 물리치료실, 탁구장, 바둑실, 미용실, 컴퓨터실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3층은 사무실, 서예실, 강의실, 헬스장, 당구장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4층에는 경로식당과 다목적홀, 스튜디오, 회의실 등이 배치돼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정보화, 어학, 취미,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원 접수 및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노인복지관(031-794-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소통과 배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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