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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도 707호선 서외~신흥구간 개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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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79억원 투입 2028년까지 완료…이달부터 편입토지 보상절차 착수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지방도 707호 서외~신흥 도로시설개량 1.6km 구간에 대한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79억원 (도비)을 투입해 오는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지방도 707호선 개량사업 추진 구간 위치도 [사진=부안군]

부안읍에서 부안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지방도 707호 선형개량 사업은 편측 보도설치로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지역주민, 탐방객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3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친 뒤 이달부터 편입토지 보상에 들어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도 707호(서외~신흥) 2차선 도로시설 개량사업은 부안읍과 부안스포츠파크 연결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시설이 빠른 기간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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