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하차도 상황을 실시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군청 누리집에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년 말 강청 지하차도와 소정 지하차도, 양수리 통로박스, 가화 지하차도에 폐쇄회로(CC)TV 15대와 출입 차단기를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해당 영상을 군청 누리집에 실시간 송출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하차도 CCTV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스마트 사업을 추가 발굴해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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