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연극 특성화 사업 ‘연극이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넌센스 3’를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1시와 5시 무대에 올린다.

김정문화회관의 연극 특성화 사업 ‘연극이 있는 날’은 서귀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연극 장르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뮤지컬 넌센스 3는 국내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26년 전통의 국민 뮤지컬 시리즈다.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가 회복해 컨트리 가수가 된 수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코믹 뮤지컬이다.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있는 캐릭터,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넌센스 3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1만 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의 무료 초대는 오는 7일까지 김정문화회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연극특성화사업을 통해 2월부터 10월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 뮤지컬 ‘썸데이’ 등 다양한 장르의 극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서귀포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