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사회복지 우수기관 방문 등 연수계획서를 오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연수는 4~5명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총 30명에게 1인당 연수비 1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심사 선정위원회를 통해 시설 수, 직군 수, 경력, 연수계획서 등을 심사해 2월 말 최종 연수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이번 연수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031-678-21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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