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전에는 아이폰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T팩토리를 방문해 신제품을 사용해보고는 다시 갤럭시로 돌아왔습니다."

SK텔레콤의 갤럭시 S25 시리즈 '1호 개통' 고객인 서경덕(34)씨는 4일 SK텔레콤의 갤럭시 S25 사전 개통 기념 행사인 '더블업파티'에서 이같이 밝혔다.
4년 동안 SK텔레콤을 이용한 서 씨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이 가장 기대됐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입력하지 않고 음성으로 요청하는 경우에도 대기시간 없이 응답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구매 고객들을 서울 마포구 T팩토리로 초대해 특별 행사를 열었다. 총 25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50명이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1호 개통 고객인 서씨에게 노트북 제품인 '갤럭시 북5 프로'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머지 고객들에게는 디즈니플러스 3개월 무료 이용권, 케이스티파이 10만원권 등이 포함된 ‘웰컴 기프트’와 ‘디즈니 웰컴키트’가 제공됐다.

가수 데프콘의 사회로 진행된 '갤럭시 언박싱 타임'과 유튜버 와인킹의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본부장은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는 특히 '삼성이 만든 건 다르구나'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도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최고의 휴대폰과 통신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시다는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남호 삼성전자 영업1그룹 상무는 "이번에 이 악물고 AI폰을 준비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터치로 구동됐다면, 갤럭시 S25는 멀티모달 형태로 이용습관의 혁신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